박형준 시장은 ‘부산 엑스포를 알리려 지구 6바퀴, 국내외 이동 거리 23만 8,504km를 달렸다고 한다. 해외에서는 51개국 104명과 유치 교섭을 진행했는데, 특히 이동 거리가 먼 아프리카와 카리브해 연안, 중남미 등 국가를 집중적으로 방문 했다’고 한다(부산일보. 2023년 11월 23일 자23일자 기사)
교통편 중 탄소 배출이 가장 많은 운송 수단인 비행기를 타고 굳이 이동 거리가 그리도 먼 아프리카와 카리브해 연안, 중남미 등의 나라를 중점적으로 방문하면서 엄청난 양의 탄소 배출과 혈세를 퍼부어 얻은 성과가 고작 29표라는 것은 엑스포 외교참사를 넘어 기후 환경 자원을 더욱더 잘 살리고 보존해야 하는 부산의 시장으로서는 가히 대한민국 탄소 배출 왕, 기후 빌런 이라 불리 워도 할 말이 없을 것이다.
기후 혈세 빌런 박형준 시장은 엑스포 유치 실패에 대해 부산시민에 대한 사과는커녕 최근 유럽 순방길에 또 나섰는데 이에 대해 부산참여연대는 성명에서“무책임하고 무염치한 시장”이라고 강력하게 성토하면서 "이번 유럽 3개 도시 방문에 얼마의 경비가 쓰였는지? 시민들에게 낱낱이 공개해야 한 다"고 덧붙였다.
부산 참여연대는 2024년 7월 4일 개최한 박형준 시정 2년 평가 토론회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이 엄청난 혈세를 퍼부으면서도 엑스포 유치를 실패한 것에 대해서“엑스포 외교 참사에 대해 솔직하게 밝히는 것이 부산시민에 대한 예의일 것이다”라고 강력하게 비판하였었다.
한편, 2014년부터 2020년까지 부산시 세계박람회 유치지원(추진단) 예산 합계액은 59억 1천9백만 원 이며, 박형준 시장취임 이후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세계박람회 유치지원(추진단/본부) 예산 합계액은 612억 9천만612억9천만 원으로 10배가 넘는 예산을 쏟아 부었다고 부산참여연대는 밝혔다.
지금도 여전히 현재 진행형인 기후 혈세 빌런 박형준 부산 시장의 엄청난 혈세 탄소 발자취(?)가 과연 미래를 위한 약속인가?
기후경제타임즈. kihu@kihuetimes.com <저작권자 ⓒ 기후경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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